독후감]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줄거리 명언 리뷰 작가 정보

2023. 8. 10. 07:51Read (읽기)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목차

  •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독후감
  •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리뷰 
  •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작가
  •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명언
  •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줄거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독후감

때로 나는 내 삶에서는 불행한 부분만 생각하고, 남들과 비교하며 우울해질 때가 있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가 봤을 때는 내 삶이 그의 것보다는 훨씬 행복해 보여서 그도 우울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모든 행복과 불행은 상대적인 것이고 동전의 양면처럼 우리 삶 속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어떤 삶을 살아도 100% 만족할 수는 없다. 그러니 현재 주어진 내 삶 속에서 행복한 부분을 더 많이 음미하며 기쁘게 살자.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리뷰: 아쉬운 점 

출간 전부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며, 해리포터와 지브리가 만났다 라며  판타지 소설이라 적혀 있는 책표지 문구에 기대를 많이 했다. 기대에 못 미쳤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결말 부분은 좀 아쉬운 감이 있었다. 결말 부분에 반전과 쫓기고 쫓기는 스릴러를 넣으면서 주제 부분에 대한 강조가 약해진 거 같다.

 

도깨비를 앞세웠던 것은 한국 판타지 소설로서 좋은 방향이었던 것 같은데 외국어로는 어떻게 번역이 되었을지 궁금하다. 어쨌든 작가는 도깨비 마을의 일반적이지 않은 여러 가지 모습들을 너무 잘 묘사해 줬고 분명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을 때 환상적인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에 밝혀지는 진실 속에서 작가가 전체 스토리 속에 짜놓은 구성도 재미있고 반전도 생각지 못한 부분이긴 하다. 일단 이야기를 구성해 낸 그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가. 

 

술술 쉽게 읽히는 대신 마지막에 약간 집중력이 흐려져서 큰 감동을 받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리고 마음 깊이 남겨진 여운도 많이 없는 편이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명언

 

“누군가 먹구름 속에 있다면,
그 사람의 무지개가 되어주세요.”

  -마야 안젤루(시인) -
꿈꾸는 일을 하거나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늦은 시기라는 건 없는 것 같아요.
언제나 지금 이 순간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영어로 지금이 프레젠트(present), 선물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오늘의 마지막 사연 신청곡 들려드리겠습니다.
‘Tomorrow better than today.’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작가

저자: 유영광

경영학과 역사 전공

교육업, 유튜브채널 운영, 음식 배달 등을 함

독립출판 소설 집필

 

작가가 이 책을 출판할 수 있게 된 배경이 나는 더 감동적이었다. 책을 쓰고 싶다고 결심하고 여러 공모전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시던 작가. 생계유지를 위해 음식 배달을 하며 지하철에서 카페에서 틈틈이 써낸 글로 마침내 빛을 발할만한 작품이 쓰였고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작품이 출간됐다. 실력은 있으나 타이밍이 안 좋아서 혹은 좋은 통로를 만나지 못해서 빛을 발하지 못하는 예술가들의 씁쓸한 그 마음을 너무 잘 알기에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전 세계에 번역되어 출간되는 이 모습 자체가 어쩐지 나에게 희망을 준다.

 

작가의 말

 때로 내일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처럼 느껴질지라도,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믿습니다. 비록 세차게 비가 내리는 날들도 있겠지만, 머지않아 찬란한 무지개가 하늘 높이 떠오르기를 두 손 모아 응원하겠습니다. 

 

- <비가 오면 열리는 서점>, 유영광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12718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줄거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이 있다. 그곳에 가면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올 수 있는 인생 역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경험담이 그득하다. 아버지 없이 엄마와 가난한 삶을 힘들게 영위하고 있는 주인공 여고생 세린은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에 초대받기 위해 각종 경험담들을 연구한 끝에 자신의 사연을 상점으로 보내고 결국 초대장을 받게 된다. 한국의 장마가 시작되는 시점에 초대장에 적힌 대로 찾아가자 커다란 문지기 도깨비를 만나게 되고 도깨비 마을의 상점에 드디어 도착. 그곳에 초대받은 인간들은 본인의 불행을 도깨비 상점에 팔아 금화를 얻고 그 금화로 다른 행운의 구슬을 사서 맘에 들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주인공은 남들과 다른 황금티켓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원하는 어떤 구슬이든 환상 속에서 경험을 해보고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좋은 대학에 가는 구슬, 좋은 회사에 가는 구슬, 자영업을 하는 구슬,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는 구슬 등 좋아 보이는 구슬을 골라 그 속을 들여다보면 다들 어느 한 구석에는 힘들고 아픈 부분이 있었다. 결국 이것들 모두 아니고 돈이 많은 게 제일이라며 그 구슬을 찾아 나선 중에 도깨비 마을에서 최근 구슬들을 훔치고 있던 도둑의 정체가 밝혀지고 주인공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

감옥에서 자신과 함께 초대를 받았던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행복 구슬 속의 삶들은 그곳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판 그들의 불행한 삶이었다. 결국 세린은 자신이 팔았던 불행 구슬을 다시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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