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듄 1 Dune 1 정보 줄거리 감상 듄 2 Dune 2 개봉일

2024. 2. 10. 06:14Regarder (보기)

목차

영화 듄 파트 1 정보 / 영화 듄 파트 2 개봉일

영화 듄 파트 1 등장인물

영화 듄 파트 1 캐스팅 뒷 이야기

영화 듄 파트 1 줄거리 (스포주의)

영화 듄 파트 1 감상평

 


영화 듄 파트 1 정보 / 영화 듄 파트 2 개봉일


《Dune》(화면에는 Dune: Part One으로 표시됨)은 데니 빌뇌브가 감독한 2021년 미국의 대규모 공상 과학 소설 영화로, 그는 존 스페이츠와 에릭 로스와 함께 각본을 공동으로 썼다. 이는 프랭크 허버트의 '두느' 시리즈 소설인 1965년 동명의 소설의 2부 작품 중 첫 번째이다. 아주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폴 아트레이데스와 그의 가문인 귀족 아트레이데스 가문이 치명적이고 불편한 사막 행성 아라키스를 둘러싼 전쟁에 휘말리는 과정을 다룬다. 앙상블 캐스트에는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작, 조시 브롤린, 스텔란 스카르스가드, 데이브 바티스타, 스티븐 맥킨리 헨더슨, 젠데이아, 장첸, 샤론 던컨-브루스터, 샬롯 램플링,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및 데이비드 다스말치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 영화는 데이빗 린치의 1984년 영화와 존 해리슨의 2000년 텔레비전 미니시리즈를 따라 두 번째로 이루어진 '두느'의 새로운 영화화다. 파라마운트 픽쳐스가 새로운 영화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뒤,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는 2016년에 '두느' 영화와 텔레비전 권리를 인수하고, 빌뇌브가 2017년 2월 감독으로 합류했다. 제작 계약은 첫 번째 영화만을 위해 보장되었으며, 후속작은 성공에 의존해 제작될 예정이었다. 주요 촬영은 2019년 3월부터 7월까지 부다페스트, 요르단, 노르웨이 및 아부다비 등의 장소에서 이루어졌다.

《Dune》은 2020년 말 개봉 예정이었으나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이 영화는 2021년 9월 3일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되었으며, 국제 개봉은 9월 15일에 이루어졌다. 이후 10월 22일에 미국에서 극장 및 HBO Max를 통해 스트리밍되었다. 《Dune》은 제작비 1억 6500만 달러로 4억 2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을 거뒀다. 빌뇌브의 연출, 각본, 시각 효과, 야망, 의상 디자인, 한스 짐머의 음악, 영상미 및 원작 충실성에 대한 칭찬으로 비평가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다른 4개 부문에도 후보로 올랐으며, 수많은 다른 영예를 받았다. 이어지는 작품인 《Dune: Part Two》영화 듄 2 듄 파트 2의 개봉일은 2024년 2월 28일로 확정되었다. 


영화 듄 파트 1 등장인물

  • 티모시 샬라메 -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공작 후계자인 폴 아트레이데스
  • 레베카 퍼거슨 - 레토의 부인이자 폴의 베네 게세리트 어머니인 레이디 제시카
  • 오스카 아이작 - 폴의 아버지이자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지도자인 레토 아트레이데스
  • 조쉬 브롤린 -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무기 담당 마스터이자 폴의 멘토 중 한 명인 거니 할렉
  • 스텔란 스카스가드 - 하코넨 가문의 지도자이자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적이자 아라키스의 전 마마인 바론 블라디미르 하코넨
  • 데이브 바우티스타 - 바론 하코넨의 조카인 글로서 라반
  • 셰론 던컨-브루스터 - 아라키스의 임perial 생태학자이자 변화의 판사인 닥터 리에트 카인스
  • 스티븐 맥킨리 헨더슨 -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멘토인 투피르 하와트
  • 젠데이아 - 폴의 환상 속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젊은 프레멘 여성인 챠니
  • 장첸 - 아트레이데스 가문에 근무하는 박사인 닥터 웰링턴 유에 
  • 샬롯 램플링 - 황제의 베네 게세리트 진리의 전도자인 레버런드 모히암 가이우스 헬렌 데모
  • 제이슨 모모아 -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검사인 던컨 아이다호
  • 하비에르 바르뎀 - 시에치 타브르의 프레멘 부족을 이끄는 스틸가
  • 데이비드 다스말치안 - 하코넨 가문의 멘토인 파이터 드 브리즈
  • 밥스 올루산모쿤 - 시에치 타브르 출신의 프레멘인 자미스
  • 골다 로쉬우벨 - 아트레이데스 가문을 위해 가사부로 일하는 프레멘인 샤두트 맵스
  • 로저 위안 - 거니 할렉의 부관인 중위 랜빌

 

영화 듄 파트 1 캐스팅 뒷 이야기

빌뇌브 감독은 먼저 폴 아트레이데스 역을 연기할 배우를 결정하고 그 후로부터 캐스팅 프로세스를 시작했다. 그는 배우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하여 최종 캐스트가 그의 "꿈의 목록"에 가깝다고 느꼈다고 한다. 폴의 경우, 빌뇌브는 "십대 소년의 몸에 나이 많은 영혼"을 지닌 배우를 원했으며, 이 역에 대한 이상적인 선택으로 티모시 샬라메를 지목했으며, 나중에는 대안으로 생각할 배우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전에 빌뇌브 감독의 Prisoners (2013) 역에 오디션을 치뤘다가 떨어진 적이 있었던 샬라메는 이 영화의 폴 역할을 따내고 빌뇌브 감독과 함께 일하기를 열망했다. 그래서 그는 개인적으로 칸 국제 영화제를 찾아가 빌뇌브 감독과 폴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2018년 7월에는 샬라메가 폴을 연기하기 위한 최종 협상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몇달 후 최종 배역으로 선정되었다. . 레베카 퍼거슨은 그해 9월에 폴의 어머니인 레이디 제시카 역으로의 협상에 참여했으며, 그 때는 샬라메가 이 역할을 확정했던 때였다. 퍼거슨은 처음에는 레이디 제시카 역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미션: 임파서블의 Ilsa faust 일사 포스트 역과 유사하다고 생각되어 "강한 여성 캐릭터"로 유형에 빠지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빌뇌브가 제시카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는 것을 듣고 또 원작 소설을 읽은 후에 역할을 수락하기로 설득되었다고 밝혔으며, "이 여성들의 복잡한 균형을 점차 이해하면서, 그들이 가진 고대의 연결, 창조물을 구하려는 단순함과 이 모든 빛깔에 완전히 매료되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영화 듄 파트 1 줄거리 (스포주의)

 

10191년, 칼라단 행성을 다스리는 레토 아트레이데스 공작은 제국 황제 샤담 4세의 명령으로 스파이스라는 가치 있는 물질을 생산하는 아라키스 행성을 관리하게 된다. 이는 항성 간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물질로, 스파이스 생산은 레토에게 막대한 부를 제공한다. 레토는 아내인 베네 게세리트의 일원인 레이디 제시카와 함께 자신의 아들 폴을 이끌고 이동한다. 폴은 아직 미숙하지만, 제시카는 그에게 베네 게세리트의 힘이 담긴 "목소리"라는 능력을 가르치고 있다. 가이우스 헬렌 모힘은 폴에게 시험을 거치게 하고, 그의 미래에 대한 예언을 시험한다. 폴은 이를 통과하고, 그의 특별한 운명이 시사된다.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아라키스로 이동하는데, 거기서는 스파이스 생산이 어려운 환경이다. 스파이스 채취 중에 모레벌레에게 스파이스를 채취하던 기계가 잡아먹히고, 폴은 꿈에서 본 프레멘 소녀를 다시 만난다. 던컨 아이다호는 프레멘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아트레이데스는 프레멘들과 동맹을 맺으려 하지만, 하코넨 가문과 황제의 친위대가 습격을 가한다. 레토 공작은 의문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고, 웰링턴 유에 박사의 배신으로 가족을 잃게 된다. 아트레이데스의 병사들은 저항하지만 패배하고, 던컨은 탈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폴과 제시카는 하코넨 가문에게 사막에 버려지게 되는데, 이는 하코넨의 음모였다.

제시카는 소리를 사용할 수 없어 폴이 제시카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하코넨 남작은 레토와 함께 독가스로 자살하려 하지만, 남작은 살아남는다. 다음 날, 던컨과 카인즈가 도움을 준 후에도 하코넨과 황제의 병사들이 추격을 계속하고, 던컨과 카인즈는 사망한다. 하지만 그들의 희생 덕분에 폴과 제시카는 도망칠 수 있고, 하코넨은 그들이 죽은 줄로 생각한다.

폴과 제시카는 모래 폭풍을 피해 프레멘 마을로 향한다. 중간에 모레벌레에게 공격당하긴 했지만, 프레멘들의 도움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들은 프레멘 촌장 스틸가와 폴이 꿈에서 본 소녀 챠니가 속한 프레멘 집단과 만나고 함께 하려 한다. 스틸가는 그들을 강한 자로 판단하여 받아들이지만, 한 프레멘이 폴과 결투를 요구한다. 결투는 죽음을 통해 끝나며, 폴은 승리한다. 이로써 폴과 제시카는 프레멘 마을로 향하며 파트 1이 마무리된다.


영화 듄 파트 1 감상평

원래 영화이름은 정말 많이 들어왔고, 소설책도 매니아가 많은 작품이라서 기대가 됐다. 근데 처음에 알 수없는 단어들 (미래 행성 배경)이 막 나오면서 뭔가 정신이 어질어질 했지만 보다보니 완전 빠져들어버렸다. 아주 먼 미래시대에 새롭게 시작된 문명과 중세시대의 십자군 전쟁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부분들이 섞여 있었지만, 어쨌든 완벽한 이야기 전개와 흥미 진진한 미래의 모습들은 영화의 매력을 한껏 살려주었다. 꽤 긴 러닝시간에도 불구하고 한눈 팔지 않고 집중해서 볼 수 있었고, 옛날에 읽었던 일본만화 바사라가 떠오르기도 했다. 원래 이런 서사구조는 매니아를 남길 수 밖에 없지. 무엇보다 주인공인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는 너무나 감탄스럽다. 감독이 찾던 10대의 몸에 어른의 영혼을 가진자, 저 여리여리한 아이같은 사람이 저렇게 멋진 연기를 해낼 수가 있을까? 싶었다. 듄 파트 1을 보고 나니 듄 파트 2가 너무 기다려졌다. 듄 파트 1을 일찍 본 사람들은 어떻게 지금까지 기다렸을까? 코비드 등등으로 듄 파트 2의 개봉이 많이 미뤄진 것 같았다. 영상미, 연기력, 이야기 모두 삼박자가 뛰어난 영화 듄 파트 1, 듄 파트 2의 개봉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다.